앵간한 킥들은 이미 우리가 모두 알고 있고 특이한 점이 없으므로 패스한다
가. 인스텝 킥

나. 인프런트 킥

다. 아웃프런트 킥

라. 인사이드 킥

마. 아웃사이드 킥

바. 토우 킥 (토킥)
이번 장의 핵심과도 같다 축구와 풋살의 큰 차이중에 하나. 바로 토킥을 쓸줄 아느냐 마느냐이기 때문에
풋살 다운 풋살, 내가 적어도 풋살에 가까운 사람이다 라고 한다면 토킥을 빼놓을 수가 없다
풋살을 하는데 딱히 토킥을 쓸 일이 없다고?
그럼 그건 압박없는 밍숭맹숭한 수비들이 있는 경기일 뿐이다.
축구의 경우 특히 어렸을 때부터 토우 킥을 사용하지 말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겠지만,
순간적인 판단과 동작이 요구되는 풋살에서는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풋살 공은 작고 무거워서 중심에만 정확히 임팩트 되면
의도한 곳으로 빠르고 정확히 움직인다.
인스텝, 인사이드 킥 보다 백스윙이 작아서 민첩한 슈팅이 가능하고
고레이러(풋살의 골키퍼 명칭)의 타이밍을 뺏을 수 있어
득점하기 쉽고 매우 위력적인 슈팅이다.
급히 찰 때 사용하는 킥이므로 서 있는 발은 공에서 너무 떨어지지만 않으면
어디에 내디디어도 상관없다.
다만 발끝은 공을 차는 방향으로 향해야 한다.
공을 찰 때에는 발목을 굽힌 채 고정시키고 발끝으로 공을 찌르듯이 찬다.
축구화는 바닥의 발끝 부분이 단단하게 만들어져 있으므로
발을 흔들듯이 빨리 차면 예상외 로 빠른 볼을 찰 수 있다.
바. 토우 킥 (토킥)


토킥을 연습하다보면 부정확한 토킥도 어느정도 방향설정을 할 수 있게 된다
흔히 토킥을 빠른 타이밍만을 위한 킥으로 생각하지만 토킥으로 패스를 하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토킥(방향이 설정된 토킥1,2, 빠른 타이밍을 위한 토킥1, 파포스트를 보고 의도된 토킥1 을 보면서 마치도록 하자

보이는가? 왼쪽편에선 오른발로 슛팅하려면 상당히 어려운 위치이지만 토킥으로 세기도, 방향도 두마리토끼를 잡았다

방금 전과 비슷한 궤도로 날아갈 수 있는건 연습뿐이다 (feat. 김인배 선수)

필자는 오른발잡이지만 왼발슈팅각이 생기자마자 토킥으로 골문을 타격한다 (토킥 전에 만드는 과정이 더 좋았지만)

동네풋살에서 보기 힘든 오우람 선수의 토킥 (궤도가 아름답다) 받는 사람도 만족하는 택배 토킥
끝.
이 내용은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발간한
'풋살실기지도서_및_수업과정안'을 토대로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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